이상한 계산법: 100-1=0, 100+1=200

today 2010-02-13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깨진 유리창의 법칙

범죄학자인 James Q. Wilson 과 George L. Kelling 은 1982 년 3월 “월간 애틀랜틱”에 ‘깨진 유리창’ 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다. 그들의 ‘깨진 유리창’ 이론은 형사행정학 뿐 아니라 경영학 분야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 처럼 사소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강조한다. 건물 주인이 깨진 유리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면, 그는 절도나 문서 훼손, 폭력 등과 같은 강력범죄에 대한 대비 역시 미비할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깨진 유리창을 보며 건물 주인과 주민들이 이 건물을 포기했으며, 이곳은 무법천지라는 ‘인식’ 을 하게 된다. 깨진 유리창이 전하는 메시지는 이런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에 있는 당신, 이제 새로운 계산법을 익혀야 한다. 100-1=99 가 아니라 0 이다. 사소한 실수 하나가 전체를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고 수리할 수 있다면 100+1=200 도 가능해 진다.

내가 소속된 곳에 깨진 유리창이 없는가?

Leader 의 Positioning

today 2010-02-13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팀장은 축구에서의 미드필더이다. 미드필더는 공격과 수비를 겸하는 멀티플레이어로서 게임의 완급을 조절하고 공을 배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미드필더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팀의 목표를 가장 잘 이룰 수 있는 우리 팀원에게 빠르게 패스해야 한다.

“넓은 시야”를 가졌다는 의미는, 내 팀원들의 강약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상대 팀원들의 강약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가지고, 현재 내 팀원 중 누가 상대팀 누구와 붙어 있는지를 알고, 내가 패스할 수 있는 여러 명의 우리 팀원과 그 들에게 패스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우리는 계급사회에 살고 있다. 축구나 군대나 회사는 모두 공동의 목표를 가진 조직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명령과 (때로는) 자율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이다. 팀장은 조직 전체의 비전, 미션, 전략에 대해 정확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팀원 개개인들의 비전이나 경력 개발 경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조직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팀원들이 원하는 바에 맞추어 팀을 Align 하고 일을 Assign 해야 한다.

Solutions Architect

today 2010-02-13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과거에는 내 명함 뒷면에 Technical Planner 라고 썼다. 지금은 Solution Architect 라고 쓴다. 내 명함의 앞면에는 기획팀이라고 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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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획자가 가정의학과 의사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 환자가 어느 과로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할 지 정확하게 가이드해 주는 가정의학과 의사. Embedded System 산업에서 속해 있는 나 같은 기획자는 제품 구성에 필요한 모든 기술 요소에 대해서 각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기획자는 이 제품 구성에 이 기술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한 철학” 을 가지고, 회사 (개발, 영업, 재무) 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개발자는 전문의이다. 내가 기술 전반에 대한 High-level Knowledge 를 가지고 있다면, 개발자들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 대한 In-depth Knowledge 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Knowledge 란 단순히 Specification(Science) 지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대하는 가치관 (Art) 도 포함한다.

Navigation 의 지능화

today 2010-02-13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얼마전 고향에 계신 아버지께 네비게이션을 하나 사 드렸다. 친구분과 여행을 다녀오셨는데, 그 분 차에 달린 네비게이션이 처음 가는 길을 음성으로 안내 해 주는 걸 보시고는 낚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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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용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신다. 대화를 하고, 실제 조작하시는 모습을 보니,

  • 아날로그에 익숙하신 우리 부모님 세대는 채널을 돌리자 마자 화면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신다.
  • 네비게이션도 터치스크린에 표시되는 아이콘들을 마치 버튼과 같이 누르시고, 경로 검색을 하기 위해 컴퓨터가 연산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신다.
  • 경로 검색을 위해 문자를 입력하는 것을 너무 어려워 하신다.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을 몇 년 전에 배우셨다.)
  • “보경사”라는 지명을 찾기 위해, ㅂㄱㅅ을 치고는, 출력되는 검색결과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신다. 다음 검색 결과 페이지를 브라우징 하는 방법을 모르신다.
  • 왜 자신이 찾으려고 생각하는 것을 이 네비게이션은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지 의아해 하신다.
  • 닫기, 뒤로와 같은 아이콘의 직관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신다. (우리 세대는 세뇌 당한 것 처럼, 이미 길들여져 있을 뿐이다.)

아버지, 기계는 한정된 일만 할 수 있는 바보입니다. 기계는 사람만큼 똑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기계는 더 멀리 돌아 가거나, 더 막히는 길로 안내할 수도 있습니다. 과속 카메라 정보나, 먼길 가실데 길찾기 참고용으로만 사용 하십시오.

DMB 나 Multimedia 기능도 탑재되어 있지만 엄두로 못낼 일이다. 설명 드리고, 익숙하게 해 드릴 엄두가 안났다.

HD video & codecs

today 2010-02-13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Full HD Video 를 비압축된 상태로 전송하려면 초당 186Mbps 의 Bandwidth 가 필요하고, 90 분 짜리 영화 한편을 저장했을 경우 1.1 Tbyte 의 용량을 차지한다.

  산술 데이터량 bit in byte Resolution consideration
w1920xh1080 2,073,600 259,200 bits per frame 2073600x24bits
49,766,400 6,220,800 bitrate @30fps 49766400x30frames 1,492,992,000
186,624,000 bitrate @90min HD video 1492992000x60secx90min 8,062,156,800,000 1,007,769,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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