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젝트 관리 프레임웤

today 2010-02-14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2010년 1월 1일자로, 1년을 떠나 있던 소프트웨어 연구소로 다시 돌아 왔다. 내가 이 회사에 들어 와서 만난, 내 인생의 역할 모델로 삼는 분과 다시 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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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개발조직 전체의 프로젝트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웤을 좀 다듬었다. 내가 속한 조직에서는 이것을 “기술확보계획”이라고 한다 (이하 ‘계획’이라고 함).

  • 이 계획은 1년간 수행할 전체 프로젝트를 목록화한 장표이다.
  • 이 계획은 (미 확정 프로젝트들까지 포함하여) 목록화 함으로써, 리소스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제약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적절한 기술확보방법(내부개발, 외주개발, 라이센스-인)을 미리 선정할 수 있도록 한다.
  • 이 계획은 타 조직과의 강력한 의사소통 도구이다.

USB3.0 (vs. HDMI)

today 2010-02-14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USB3.0에서 달라지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 본다.

  • 전송속도 5Gbps 까지 지원 (기존 2.0 에선 480Mbps). Full HD 영상을 압축하지 않고 전송할 수 있음
  • 900mA 까지 전원 공급 가능 (기존 2.0 에선 500mA)
  • 2.0 대비 추가되는 Class 는 없음. Linux 2.6.31 커널부터 USB 3.0 지원됨.
  • 2.0 과 역호환성 유지를 위해, B/C Type Connector 는 상하 또는 좌우 2 단으로 구성되고, 고조파 차폐를 위해 케이블이 두꺼워짐.
  • USB 3.0 탑재 기기는 2010 년 상반기에 상용화될 전망. NEC 컨트롤러(컨트롤러 가격만 15$) 사용 외장 하드 우선 상용화. PC 쪽에 하드웨어는 준비되지 않아 USB 3.0 확장보드를 사용해야 할 것임. Synopsis/Fujitsu 는 IP 개발 중이며 2010 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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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단말에서는 USB3.0, Consumer Electronics 에서는 HDMI 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 실장 면적의 문제로 2 개의 장치를 모두 가진 휴대 단말은 극소수에 불과 할 것. HDMI 가 전류, 커넥터 핀수, 핀수가 많음에 따른 커넥터 내구성 면에서 USB 3.0 에 뒤짐.

참고자료

관계 #2, 사람을 안다는 것

today 2010-02-14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有白頭如新(유백두여신) 傾蓋如故(경개여고)

젊었을 때 부터 흰머리가 되도록 사귀었으면서도 새로 사귄 듯한 이가 있는가 하면, 길에서 우연히 만나 잠깐 이야기를 하고도 옛날부터 사귄 것 같은 사람이 있다.

제나라 출신의 鄒陽 (추양) 이 양나라 효왕의 문객이 되어 방문했다가 같이 방문한 동료의 음모로 옥에 갖히게 되어효왕에게 올린 獄中上梁王書 (옥중상양왕서) 중 일부. 史記 노중련/추양열전 중에서

“머리가 희도록 오래됐어도 새로 만난 사이 같은 경우도 있으며, 우연히 잠시 알게 됐어도 오래된 사이 같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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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알고 모르고는 오래 사귄 여부에 있지 않고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는가에 달려 있다. 진심으로 대하면 지나는 길에 잠깐 얘기를 나눌지라도 서로의 마음이 스며들어 일체가 되지만, 사귐의 목적이 따로 있다면 평생을 사귀어도 기름과 물처럼 겉돈다.

박지성을 아는가? 박지성을 아는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그에 관한 내용 10개를 말해 보라. ??? 그럼, 나는 나의 동문, 직장 동료들을 안다고 할 수 있는가? 단순히 이름을 알고 얼굴을 아는 것이 아는 것인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에게서는 강한 Energy/Aura 가 나온다, 상대방을 빨아 들이는…

기계가 노동을 대체한다.

today 2010-02-14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생산의 3요소-토지, 노동, 자본에 지식을 추가해 4 요소라 한다.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해서 산업은 1차->2차->3차->4차 (지식산업) 으로 무게중심을 계속 옮겨간다. 지식산업의 산물들이 1, 2, 3차 산업의 노동력과 지식을 대체할 뿐더러, 지식산업 자체의 노동력과 지식까지도 삼킨다.

심리학자인 매슬로우 님의 생까대로, 노동이란 생존과 안전을 위한 활동이기도 하지만, 관계와 자아실현을 위한 활동, 즉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기도 하다. 138억년된 우주, 45억년된 지구에 사는 노동자로서의 인간의 미래는 무엇일까?

얼마전 본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Surrogates 란 영화가 생각난다.

덧글

산업혁명 이전에는 집단 거주가 힘들었다. 대부분이 1차 산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기구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했던 것이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도시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농기구나 어구는 필요 없어졌다. 3, 4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면서, 도시의 인구는 폭증하게 되고, 좁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집단거주(아파트)의 수요는 더 증가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에서 과연 집을 사야 하나? 라는 고민을 계속 해 왔었다. 너무 비싸다는 거다. 나와 내 가족의 로드맵을 생각한다면 집을 사야한다고 결론 지었다.

Google NexusOne 이 진짜라면...

today 2010-02-14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Android 는 다음과 같이 정의 할 수 있다.

Google 에서 개발한 운영체제부터 미들웨어, 그리고 Java 언어로 개발된 중요 어플리케이션까지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 하드웨어만 제외한 모바일 폰을 위한 풀 소프트웨어 스택

그런데, 이제 Google 이 하드웨어도 만든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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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Google 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것은 Google 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Android 를 파트너가 개발한 새로운 단말에 탑재하여 연말연시 휴가 기간동안 Google 직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부이다. 월스트리트저널과 같은 언론이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 외에 추가적인 정보를 가졌는 지 모르겠으나, 웬지 전세계가 Google 의 떡밥에 낚인 느낌이 든다.

내 견해로는 Google 의 고단수 전략으로 보인다. 먼저 떡밥을 던져서 산업계의 반응을 보자는 의도라는 것이다. 진짜 Google 하드웨어가 나온다면… 산업계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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