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앱스를 이용하여 내 웹 아이덴티티 만들기

today 2010-02-24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개인적으로 소유한 도메인이 있다면, 구글앱스는 월드와이드웹 세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표시하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아이디@내도메인 식의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앱스 표준형은 무료이다.)

가령, 내가 가진 도메인 내에서 me@도메인 과 같은 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고, 내 도메인으로 표시된 구글앱스 메일/캘린더/독스/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앱스 메일은 지메일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아직 버즈 통합은 안되어 있다)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

1. 구글앱스 설정

  1. 구글앱스-표준형 시작하기 페이지로 들어간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도메인 이름을 넣는 입력창이 표시된다. 시작 버튼을 누른다.

    [그림 유실]. 구글앱스-표준형 시작하기

  2. ‘도메인이름의 소유권 확인’ 을 눌러 CNAME 을 이용한 확인을 선택한다. 표시되는 페이지에서 googlexxxxxxxxxx 와 같은 코드를 제공한다. 복사해 놓는다.

  3. ‘이메일’ 사용하기를 클릭하고, ‘URL 변경하기’, ‘모든 도메인 서비스의 URL 변경하기’ 를 선택한다. 구글에서 기본 제공한 서비스별 도메인 이름은 안 예쁘고 기억하기 어려운 이름이기 때문에, http://mail.도메인 같이 쉬운 이름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개인과 기업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

today 2010-02-22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이원복 교수 글그림, 신의 나라 인간 나라-철학의 세계편’, 학교 후배 장미일 로 부터 선물 받은 만화책 ㅋ. 지하철에서 보고 다닐 때, (만화책이라) 사람들의 시선을 꽤 많이 느꼈던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내용은 중고등학교 국민윤리나 고등학교 철학 시간에 이미 배운 내용들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정말 공부를 안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시 생각해 보면, 입시위주의 대한민국 교육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책이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국어, 영어, 수학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자신만의 방식, 즉 철학이었다. 국영수를 왜 하는지도 모른 채, 그리고 나만의 목표의식도 없이, 그냥 채찍질 당해야 했었다.

• • •

지금 대학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취업 현실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 대학 1 학년부터 4 년 동안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을 위한 취업 스펙 공부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사실 대학생들을 그렇게 몰고 간 것은 우리 기업들이다.

안철수 교수의 인터뷰 를 보면…

그는 실력보다 출신이나 학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들, 대기업들이 외주업체들을 줄 세우는 비즈니스 관행과, 기업들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 기자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거짓 기사를 쓰게해서 대중들을 오도하는 행위를 실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와 같은 환경은 정부가 해 줘야 할 Nudge 이지만, 그 전에 개인의 실력과 노력, 철학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내 이상주의는 현실에선 안 통하더라. 똑똑한 친구들은 법대가고 대기업을 가더라. 대기업에 밑보여 처절하게 말라 죽는 중소기업 여러 개 봤다. 개인에게도, 기업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철학의 이해

today 2010-02-22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Uncategorized forum 0

서양철학과 동양철학

서양 철학은 애초에 신(神)과 인간의 갈등에서 비롯되었고, 현대에 이르기까지도 신과 인간의 관계를 해명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되어 왔지만, 동양철학은 서구적인 신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인간과 사회,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철학의 정의

필로소피아는 ‘지혜를 사랑한다’는 의미이다 (Philo: 사랑하다, sophia: 지혜, 哲學 이란 용어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 여기서 말하는 ‘지혜’란 인간의 지혜로서 모든 것을 다 알고 모든 것을 창조하며 조정하는 전지전능한 신의 지혜가 아닌, 인간이 스스로 노력하여 얻은 지식, 깨달은 지혜를 가리킨다. 즉, 철학은 오직 인간만이 지닌 지식과 지혜를 사랑하는 것으로 신에 대한 사랑이기보다 인간 자신에 대한 사랑,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와 그 가치를 있게 해 주는 ‘사고’의 밑거름인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다.

철학은 대상이 분명하게 결정되어 있는 학문이 아니다. 가령 역사학, 경제학, 사회학 등은 그 연구 분야가 분명하게 결정되어 있지만 철학은 그렇지 않다. 그러니까 철학은 어떤 분야를 연구해도 되는 학문으로, 다만 그 분야의 근본적인 문제와 맞서는 마음가짐이 바로 철학이다. 따라서, 철학이란 모든 학문 위의 학문이고, 연구하는 학문의 방향을 결정짓는 방향타라고도 할 수 있다. 세상을 살면서 어던 분야에 종사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관과 세계관인 만큼, 좁은 의미에서 철학은 인생관과 세계관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학적 사고 방식

today 2010-02-21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다음의 10가지 원칙을 이해하고 나면, 신기한 일들이 일어 난다: “살면서, 좀 더 경제적인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는 것이다.

How people make decisions

Principle #1: People face trade-offs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Principle #2: The cost of something is what you give up to get it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Principle #3: Rational people think at the margin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으로 이루어진다.

Principle #4: People respond to incentives

사람들은 경제적인 유인에 반응한다.

우리는 유교사상이 지배하는 국가에 살고 있다.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 올바른 삶에 대한 사상일 뿐이다.

돌아 가신 조상님과 살아 있는 사람 중 누가 중요하냐? 당연히 살아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현세인이 먹고 사는 것이 우선이다. 조상을 초월적인 존재로 생각하면서 후세의 불행을 ‘묫자리를 잘 못 써서 …’, ‘조상신을 잘 공양하지 않아서 …’ 라고 하는 것은, 불교와 샤머니즘의 영향이라 생각된다. 성리학 사상이 지배하던 조선시대에도 아버지까지만 제사를 지내도록 국법으로 엄히 정했던 적도 있었다. 4대 봉사 (제사 최소 8번 이상, 추석/설날) 하고 나면, 한 해 농사 지어서 겨우 밥 먹고 살던 백성들의 민생경제가 파탄 났기 때문이다.

우리는 통념적으로 4 대 봉사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왜 4 대인가? 조혼의 풍습이 있던 우리 나라는 20 살에 결혼을 한다고 치면, 어릴 적을 기억할 수 있는 5 살 어린이로 생각해 보면, 아버지 25 세, 할아버지 45 세, 증조할아버지 65 세, 고조할아버지 85 세 정도 이다. 인간 수명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은 힘들다. 그래서 4 대인 것이다. 만약 6 대 봉사라고 해 보자. 그러면, 살아 있는 후손은 조상들의 제사 챙기느라 생업을 하지 못할 것이다.

즉, 우리 사상을 지배하고 있는 유교에서의 조상은 우리 기억 속에 살아 있는 조상인 것이다.

keyboard_arrow_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