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임베디드 SW Insight 컨퍼런스

today 2010-07-16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스마트폰의 연관 산업 구조에 관한 연구

이성현, 우송대학교 IT경영학부 교수

  • Technology (Building blocks): 3G/4G, Connectivity, Newer display, Virtualization
  • Platform: OS, App execution environment, Device/software mgmt, Brower, Security, Analytics, Data communications, Content creation
  • Device: User interface, Device profiles, Application stores, Convergence & connectivity
  • Value shift: Device to service (preload to post sales), New revenue model (ad, subscription), Web be the king of UI, Cross optimization of R&D assets, Open source, Carrier with smarter pipes (Ex. Vodafone360)

What fuels Android?

  • Google 이 주도하기 때문에..
  • 미들웨어는 Google 이 제공하므로, 제조사는 차별화 포인트에 집중 투자할 수 있음. (윈모의 경우 $10~14의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함)
  • 실리콘벤더들이 Android 를 위한 하드웨어 레퍼런스를 제공하므로 상당한 개발기간 단축이 가능함.
  • 이통사들은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단일화됨으로 인해, 호환성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고객에게 맞춤화된 UX 를 제공할 수 있음.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타 플랫폼에 비해 훌륭해서, 상위 App 을 개발하기가 쉬움.

주) 개발자들이 원하는 플랫폼: 개발이 쉬워야 함, 풍부한 API 제공, 개발이 빨라야 함. 기술지원이 좋아야 함. 주) 개발자들이 싫어 하는 플랫폼: 개발환경과 Target 사이의 차이점, 빈약한 문서, 표준화되지 않은 땜빵식 APIs

제2회 TEDxYonsei 후기

today 2010-07-12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7 월 10 일 토요일 TEDxYonsei 가 있는 날! 오전 볼일 마치고 부랴부랴 도착한 시간은 오후 2 시 40 분! 앞에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첫 번째 TEDxTalks 가 시작된다.

TEDxYonsei Introduction Video

이번 TEDxYonsei 는 “Challenge towards Innovation/20대의 도전” 이란 부제와는 딱 맞아 떨어졌다. 30 대도 곧 넘어갈 나이지만, 신선한 충격을 받기엔 충분했고, 그 울림 들이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남아있다. 이번 행사는 “TV가 아닌 연극무대에서 보는 인간극장” 이라 표현하는 것이 더 맞을 듯 … 연사들의 삶에서 도전과 실패와 극복, 꿈과 목표와 기회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어졌다.

Talk 1

김정훈, Freelancer 사진 작가

취미를 업으로 삼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했던 사진작가 김정훈님.

아는 자가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가 즐기는 자만 못하다

란 論語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일을 하다 보면, 처음엔 시킨 일을 하다가, 언젠가 보면 잘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결국에는 좋아 하는 일을 찾아 하게 된다. 난 아직 잘하는 일을 하는 단계!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직 무엇인지 모르니, 허허~ 심히 인생을 잘못 살아 온 것 아닌가?

홍대에서 커피샵을 운영하시면서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신단다. 나름의 철학을 가지신 분으로, “커피를 사랑하고, 사진을 사랑하고, 한 여인을 사랑했던 남자가 여기 잠들다”라고 묘비명을 남기고 싶다 한다.

화면을 9등분하는 파워포인트, 골든타임, 골든포지션 등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鄕愁

today 2010-07-08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Uncategorized forum 0

Classical Guitar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던 저곳 동아리 방. 지금은 먼지만 쌓이며 구석에 처박혀 있는 내 클래식 기타.

[그림 유실] 15기오지연/9기김영일作 경희대학교 클래식기타동아리 HEXA 출입문(좌), 1997년 동아리 홈페이지의 대문 이미지 by me(우)

Programming

웹 프로그래머/기획자의 꿈을 키우던 나. Perl 과 C 가 웹 프로그래밍의 대세이던 시절, 커뮤니티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오픈소스 개발자이던 나. 지금은 임베디드 산업에 속한 기획자로 있는 나, 핏속에 흐르던 프로그래머의 DNA/갈망/환상이나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문법은 잊은 지 오래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은 있지만, 지금의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

[그림 유실] HappyCgi 검색 결과 (아직까지 남아 있다니..)

친구와 선후배

마음을 나누던 친구와 선,후배들! 그러나, 30대와 40대는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가는 시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다들 어느 정도 나이 들어 자녀들을 키워놓고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 다시 만나겠지?

[그림 유실] 성호 지현이랑 용인 한화콘도에서(좌), 10기 장윤이 결혼식에서 후배들과(우), 다들 보고 싶구나!!!

낭만과 감성

삶이 아무리 팍팍하더라도 여유를 갖고 살아야 하는데.. 얼마전 지인의 결혼식 갔다 들은 고은 시인의 “그 꽃” 이란 짧은 시가 가슴에 팍 꽂혔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고은 그 꽃
• • •

또 뭐가 있을까?

제 15차 Mobile Web Apps Camp (2010-04-30) 요약

today 2010-05-11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오늘의 컨퍼런스의 주제는

Mobile Web vs. Mobile App 대격돌

향후의 대세는 모바일 웹이냐? 모바일 앱이냐?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총 8 명의 연사가 참석했으며, 4 명의 패널이 App 쪽을 지지했고, 4 명의 패널이 Web 쪽을 지지하며 격론을 펼친다.

패널 1

류한석, 스마트플레이스 대표

  • 애플은 이미 80년대에 Apple II와 Lisa 를 통해서 ‘개방’ 과 ‘폐쇄’ 를 경험했다.
  • 플랫폼 성공의 핵심 지표는 ‘앱 갯수’이다. 왜냐하면 양이 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양이 많으면, 경쟁에 의해서 자동으로 질이 만들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AppStore 18 만개/7,500 만대, AndroidMarket 5 만개, Nokia 2,500 개/2 억 5 천만대)
  • 모바일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서는 1) 개발자/이용자의 로열티 -> 2) 앱 갯수의 증가세 -> 3) 유료시장의 성장 의 선순화 형성이 필요하다.
  • 애플 iPhone: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컨텐츠 모든 걸 다 해먹는다.
  • 구글 Android: 너무 개방되어 있어, Fragmentation 이 심하다.

패널 2

윤정묵,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과장

  • 모바일 앱의 한계: 돈 버는 개발자는 초 울트라 극 소수, 다운로드 받아 평균 100 일도 안쓴다.
  • 모바일 웹: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이후엔, PC 웹 트래픽은 줄어 드는 반면, 모바일 웹트래픽은 늘어난다.
  • 모바일웹은 ‘호환성’ 과 ‘효율성’ 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적합하며, ‘성능’, ‘사용성’, ‘확장성’, ‘기능성’ 을 요하는 서비스에는 앱이 적합하다.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1

today 2010-04-19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일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없어도 조직이 돌아가도록 만들어 놓고 또 다른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선다.

반면, 일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빠지면 조직 전체가 마비되도록 만들어 놓고, 계속 그 일에만 얽매여 있을 뿐, 다른 새로운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일을 못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짤려서 회사를 떠나면서, ‘나 없이 일이 굴러 가나 봐라! x 먹어 봐라’고 독설하면서, 아무런 인수인계도 않고 떠난다. 회사는 잠시 동안 혼란을 겪겠지만, 곧 정상을 되찾는다. 사람이 한 명 빠졌다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건 조직이 아니라, 콩가루다. 일을 못하는 사람은 평시에도 자신의 가진 지식을 남들과 공유하길 싫어하고, 매뉴얼화 하지 않으며, 항상 자신의 영역/밥그릇에 도전하는 자들을 응징하려 한다. 이런 직업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우글대는 회사는 곧 기울게 되어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이 정치적 희생양이 되는 경우는 봤지만, 업무 성과 때문에 화를 입는 경우는 못 봤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쫓아, 또는 더 좋은 회사에 헌팅 되어 가면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자신의 공백으로 인해 업무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인수인계한다.

내가 최근에 떠난 많은 동료들에게 감동을 받았던 부분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가 조직에서 희망을 잃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옮기기로 한 회사에 2차례나 입사일 연기 요청을 해 가면서, 새로운 담당자가 뽑힐 때까지 시간을 끌면서 남아 있는 일들을 처리해 주었고, 담당자 입사가 늦어지자 임시로 동료에게 인수인계를 하면서 문서화 시켜 놓았으며… 이직 이후에도 문제가 있으면 휴일 날 나와서 새로운 담당자에게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을 이해하고 운용하는 법을 가르쳤다는 것이다.

업계는 좁고 입소문은 정말 빨리 퍼진다. 가끔씩 전화를 받는데, ‘그 친구 어떠냐?’ 는 질문에 부정적인 얘기를 할 수는 없고, ‘아 그 친구 정말 괜찮죠!’ 라고 바로 답하지 못하는 경우나, 빙빙 돌려서 ‘인간성은 괜찮아요~’ 정도로 얼버무려 얘기하면, 상대방은 바로 알아 차린다.

가정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일 잘하는 사람=훌륭한 부모, 일 못하는 사람=형편없는 부모’ 로 대입시켜 보자. 훌륭한 부모는 자신들이 떠난 이후에도 자녀들이 이 사회에 홀로 우뚝 서서 자신들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지만,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을 때 남은 가족들이 살아갈 수 있는 대안/시나리오들을 미리 의논하기도 한다.

Thanks 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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