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플랫폼 이전 3 - Publishing

today 2016-02-11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Wordpress 에서 Jekyll 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총 5 편의 포스트로 정리해 본다.

  1. 개발자로서의 새로운 삶
  2. Goodbye Wordpress, Hello Jekyll
  3. Publishing
  4. Build Automation with Gulp
  5. Disqus & Facebook

지난 2 주일 동안 일어난 우여곡절들을 기억을 되살려 최대한 복기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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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블로그 이전을 생각하며 여기 저기 눈팅하던 중 디자인 (themeforest-Globals)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내용과 품질에 비해서 너무 저렴한 가격 $12. 지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themeforest-Globals

그런데, 구매한 후 다운로드하고 파일 압축을 풀고서야 알았다, “PSD 파일 밖에 없다는 것을”. 기존에 구매했던 관리자용 템플릿인 Inspina 처럼, AngularJS, MEAN, RoR, .. 등 대부분의 플랫폼에 미리 포팅되어 동작하는 템플릿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블로그 플랫폼 이전 2 - Goodbye Wordpress, Hello Jekyll

today 2016-02-10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Wordpress 에서 Jekyll 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총 5 편의 포스트로 정리해 본다.

  1. 개발자로서의 새로운 삶
  2. Goodbye Wordpress, Hello Jekyll
  3. Publishing
  4. Build Automation with Gulp
  5. Disqus & Facebook

지난 2 주일 동안 일어난 우여곡절들을 기억을 되살려 최대한 복기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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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kyll[dƷékəl,dƷí:k-,줴클] 은 Ruby 언어로 개발된 정적 (Static) 페이지를 생성 도구 이다. Jekyll 은 로컬 컴퓨터에서 HTML 또는 Markdown 으로 작성한 글을 미리 정적 페이지로 컴파일 하는 일을 한다. 컴파일 된 결과물을 웹 서버의 Document Root 로 복사하는 것만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더구나, 정적 페이지는 동적 페이지 대비 응답 속도가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즉, Jekyll 은 서버에 백엔드 플랫폼/프레임웍 없이도 고급스러운 웹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도구이다.

블로그 플랫폼 이전 1 - 개발자로서의 새로운 삶

today 2016-02-09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Work & Play forum 0

Migrating from Wordpress to Jekyll

Wordpress 에서 Jekyll 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총 5 편의 포스트로 정리해 본다.

  1. 개발자로서의 새로운 삶
  2. Goodbye Wordpress, Hello Jekyll
  3. Publishing
  4. Build Automation with Gulp
  5. Disqus & Facebook

지난 2 주일 동안 일어난 우여곡절들을 기억을 되살려 최대한 복기해 두었다.

블로그 플랫폼 이전

대략 2008 년 즈음에 네이버에 블로그를 처음 쓰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된다. 곧 텍스트큐브로 이전했고, 텍스트큐브가 구글에 인수되는 시점에 다시 티스토리로 이전했다. 2011 년 3월 이후, 오랫동안 블로그를 돌보지 않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2015 년에 워드프레스로 옮겼는데, 옮기는 과정에서 여러 개의 포스트와 그림을 잃어 버렸다. 이번 블로그 플랫폼은 Jekyll 이다.

Jekyll Logo

2016, 블로그를 다시 쓰자~

2011 년 까지 기술회사에서 순혈주의 기획자로 살았다. 2012 년 부터 안드로이드 앱 개발팀을 맡으면서, (학교를 졸업하면서 그만 두었던) 개발자의 삶을 다시 살게 되었다. 그간의 블로그가 기획자로서의 일상과 생각의 기록이었다면, 지금 부터의 블로그는 개발자 ‘appkr’ 로서의 삶을 기록해 보려 한다.

인간이 내리는 선택

today 2011-03-31 face Posted by appkr turned_in Learn & Think forum 0

합리적인 판단

합리적이란 것은 경제적인 합리성을 의미한다. 100 을 얻기 위해 50 을 포기한다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다. 만일 어느 나라의 지도자가 자신의 나라에 도로를 깔면 100 이란 국가 자원을 써야 하고 본인이 얻는 이득이 5 이며, 도로를 깔지 않으면 본인이 얻는 이득이 10 이라고 하자.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후자를 선택한다.

도덕적인 판단

개인에게 비합리적일 지라도 타인과 공동체에 이득이 되는 판단. 위의 지도자 사례에서, 본인이 얻을 수 있는 이익 5 를 포기하는 대가로 국가 경제에 200 이란 이득을 안겨줄 수 있다. 이 지도자는 대의를 위해 도덕적인 판단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이 지도자의 도덕적인 선택으로 국제 사회에 500 이란 손실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자. 그럼, 더 이상 도덕적인 선택이 아니라, 국가 단위에서의 합리적인 선택이며, 집단 이기주의라 할 수 있다.

정치적인 판단

난 도덕적인 판단을 했으나, 내 상급자가 합리적인 판단을 했다고 하자. 내 의견을 굽히고 상급자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 정치적인 판단이다. 판단과 선택은 같은 의미로 쓰였다.

최근에 주변에서 받은 큰 가르침 2 가지를 얻었다.

‘예측의 정확함’

최근에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겪게 된 일이다. 반도체를 기획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기획부터 첫 양산까지 2년의 시간이 걸리며, 그 이후 3년 동안 팔리기 때문이다. 거의 5년을 내다보고 기획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해서, 반도체를 기획한다는 것은 많은 정보, 통찰, 가정, 예측들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일이다. 목표시장을 정하는 일 부터 시작해서, 목표 시장에 맞는 3~5 년 뒤의 제품 사양을 정하는 일, 그리고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5 년 동안의 환율, 물가인상률, 판관비, 개발 공수에 따른 인건비 및 기술 도입 비용, 제품 단가, Material Cost, 판매 수량 등등등. 이 과정에서 하나라도 Over Estimate 되거나, Under Estimate 되는 순간 실패한 기획이 된다. 경영학에서는 사업성이 충분한 프로젝트를 기각하는 것과 사업성이 없는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것을 각각 α, β-risk 라고 한다. 잘못된 의사결정이 몰고 오는 것은 상당한 기회손실이다.

세상에 1,000 만개 팔 수 있다고 매출 계획을 제시하면 사업성이 안 나오는 프로젝트는 없다. 세상에 개당 10 원에 살수 있는 기술을 100 원에 사야 한다고 예측한다면 사업성이 나오는 프로젝트는 없다.

성공한 기획을 하고 성공한 예측을 한다는 것은 오차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후일에 발생할 책임을 두려워 해서 공격적이거나 보수적인 숫자를 제시하고, 나중에 늘어나거나 줄어든 숫자를 가지고 실적이네 하고 제시하는 것은 결코 실적이라 할 수 없다.

Insight 란 것은, 그리고 Commitment 란 것은 많은 정보를 기반으로 오차가 가장 적은 예측을 제시하고,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Insight 와 Commitment 사이에는 Decision 이란 것이 있다.

‘큰 그림과 작은 그림 사이의 착시 현상’

작은 그림만 계속 보다 보면, 큰 그림을 놓칠 때가 많다. 나에게 가르침을 주신 그 분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골프 퍼팅을 하는데 왼쪽으로 기울어졌다고 생각하고 치면, 공이 오른쪽을 가는 경우가 있더라는 것이다. 그린에서 보기에는 왼쪽이 낮다고 보일 수 있지만, 허리와 고개를 들어 주변 지형을 보면, 왼쪽지형이 더 높고 오른쪽 지형이 더 낮더라는 것이다. 그린에서의 착시 현상이다.

지협적인 시장만 보고, 전체 메가트렌드를 보지 않고 하는 기획이란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일깨워 주는 가르침이 아닐 수 없다.

Thanks 이**님, 또 다른 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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